티스토리는 1개의 아디로 5개까지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블로그를 왔다 갔다 하면서 운영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1개의 아이디로 1개의 블로그만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블로그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필자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 2개와 티스토리 2개 워드프레스 블로그 1개 총 5개를 운영하고 있고, 얼마 전 두 번째 네이버 블로그에도 애드포스트 달성을 했기 때문에 승인 기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애드포스트 승인 관련 카더라
올 초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고 첫번째 네이버 블로그(A)에 애드포스트 광고를 달았습니다. 당시에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기준이 게시글 50개, 일일 방문자 100명, 블로그 생성 후 90일이라는 카더라 글이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준은 이것이라고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첫번째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포스트를 승인받았을 때 일일 방문자 100명, 일일 조회수 100회 이상, 게시글 52개, 블로그 생성일 3개월 이후에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게 기준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다양한 채널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네이버에 블로그를 한 개 더 만들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추가로 운영을 시작했고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번째 블로그 생성은 올 3월 초, 본격적인 운영은 6월 중순부터 시작 2024년 8월 2일에 애드포스팅 승인이 났습니다.
카더라를 너무 믿지 말자
블로그를 운영해보면 초반에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서 애드포스트 기준이 너무 높은 게 아닌가라고 느껴질 것입니다. 카더라가 말하는 기준이 높아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조회수 때문에 애드포스트가 목표인 사람들은 조금 다급할 것입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신청을 하면, 기준은 전달 기준으로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차분하게 블로그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이버에서는 부 계정 블로그(B)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아이디 생성을 추가로 해야합니다. 1인 3개 아이디까지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보면 블로그 3개를 운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네이버 부계정 아이디를 3월 초에 생성을 했고, 게시글 20개를 올려놓고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4월과 5월 동안 티스토리 블로그 2개와 워드프레스를 키우기 위해서 바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6월 20일쯤 방치해 둔 네이버 블로그(B)가 생각이 추가로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애드포스트 승인은 전달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6월 조회수 994회, 순수 방문자 751명, 누적 게시글 38개인 상태로 도전을 했지만 고배를 마셨습니다.
7월에 들어서고 본격적으로 1일 1포를 시도를 했고, 두 번째 네이버 블로그(B)의 한 달 결과물을 받았습니다.
전체 순 방문자 1674명, 조회수 2065건 사람들이 말하는 애드포스트 기준에는 부족, 큰 기대감 없이 신청을 넣었고 애드포스트 광고 승인이 났습니다.
경험에 의한 애드포스트 기준
타 블로거들이 말하는 기준인 일 평균 조회수 100회, 방문자 100명, 게시글 50건, 블로그 생성 90일 기준 중에 달성 가능한 부분은 게시글 68개와 블로그 생성일 90일만 충족했고, 나머지는 충족하지 못했지만 승인이 났습니다. 6월의 기록과 7월의 기록으로 보았을 때 합리적인 수치는 저기 어디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조회수 | 순방문자 | 게시글 갯수 | 생성일 | |
6월 | 994회 | 751명 | 38개 | 2024.3.9 |
7월 | 2065회 | 1674명 | 68개 | 2024.3.9 |
위 표는 6월과 7월 통계를 이용해서 적은 표입니다.
짐작해보면 하루 평균 순 방문자가 50명 이상, 조회수 50건, 게시글 50개 정도가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신생 블로그에서는 핫한 이슈 거리를 찾지 않은 이상 평균적인 수치를 맞추기 쉽지 않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애드포스트 계정 추가?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나 카카오 애드핏, 데이블 등 다양한 광고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1인 1 계정이 원칙이기 때문에 애드센스 계정 1개로, 사이트 추가 방식을 이용해서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블로그 스팟등 다양한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블로그 2개 이상 애드 포스트를 단 분들이 많이 없어서 관련 포스팅이 적기 때문에 정보성으로 내용 추가합니다. 필자경우 네이버 아이디 2개에 각각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 다 한 사람 명의의 아이디입니다. (네이버는 1인 3 계정까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그럼 애드포스트는 각 계정에 만들어야 하냐?라고 질문하실 수 있는데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1인 1 계정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애드포스트 계정 생성은 1개의 아이디에서만 가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동일하게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사이트 추가를 통해서 심사 및 승인을 받는 구조입니다.
즉 본 계정에 애드포스트 계정(A)을 생성하고, 본 계정 블로그(A)를 추가하여 광고를 단 다음, 부 계정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B)에서 애드포스트를 신청하는 것이 아닌 본 계정 애드포스트 계정(A)에서 미디어 사이트 추가를 하는 방식으로 심사 및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네이버 블로그만 추가로 등록가능한 것이 아닌, 밴드, 인플루언서 홈등 추가로 미디어 등록이 가능합니다. 미디어 추가 방법을 통하면 동일 명의의 다양한 채널에 애드 포스트를 달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목표인 분들에게 남기는 말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가 성장하는 데 노출이 빠르기 때문에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카더라를 믿지 마시고 본인 페이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드포스트 심사는 전월 통계가 기준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블로그 활동을 통한다면 다음 달에는 꼭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 평균 조회수, 방문자가 50명 이상, 게시글은 50건 정도 달성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승인이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이버 서치 엔진이 업데이트를 통해 포스팅 내용에 따른 노출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대충 적은 포스팅 10개보다 정성스럽게 한 글자 한글자 적은 1개의 포스팅이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단가는 상당히 적지만 승인이 동기 부여가 되는 만큼 힘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다양한 플랫폼의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 광고단가가 엄청 적기 때문에 광고 수입보다는 협업 및 원고, 체험단등을 쉽게 할 수 있는 만큼 부가적인 수입을 목표로 운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적었기 때문에 글 읽기 불편하셨을 텐데, 정보가 적은 부분이라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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