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접근성 좋은 무안 남악 오룡산 산행기록

 

오늘은 무안에 위치한 남악신도시 뒤편에 있는 오룡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룡산은 높이가 227.9M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등산 코스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특히 남악 신도시와 가까워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오룡산을 등산하고 난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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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지도

 

오룡산은 전남 무안군에 위치해 있으며, 영산강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산입니다. 이곳은 다섯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서로 다투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그만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 내는 곳이었습니다.

오룡산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겨울에 방문했음에도 너무 만족스러운 산행기더라고요.

 

LIST

 

등산 코스 및 시작점

 

저는 옥남초교 쪽에서 출발했습니다. 이곳은 등산로가 정비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먼지 제거기등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하산후에도 편리한 곳으로 생각 들어서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하기 좋은 오룡산은 여러 가지로 매력적인 산이었습니다.

 

 

등산로 초입 부분에는 급경사가 있어서 다소 힘이 들지만, 그 부분만 지나면 대체적으로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듯이 산을 오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 초반 경사에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조망점이 있어 잠시 쉬어가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참 많이 있었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만나는 조망점들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남악 신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점으로 꾸며져 있어서 더욱 멋진 곳이더라고요.

 

 

남악신도시와 영산강이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가 많아서 저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등산로에 대나무 길도 참 예뻤으며,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산코스

 

하산을 할 때는, 옥남초교 방향이 아닌, 남악 도청 분기점을 통해서 하산했습니다. 하산길은 오르막보다 힘이 덜 들고, 구간도 짧아서 빠르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하산 후에는 숲 놀이터와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서, 자연을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지도등에 이곳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서 몰랐다가, 이곳에서 등산 후 스트레칭을 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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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오룡산을 등산하고 난 소감과 사진 등을 적어봅니다. 가족 단위나 친구와도 함께 가기 좋은 산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조망점이 많은 곳이라서 등산 중 휴식을 하면서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등산이 가능한 곳이니, 남악 신도시 인근에서 등산할 곳을 찾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등산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룡산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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