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서면 타드림 24시 무인 카페 방문기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지난번에 왕인박사 유원지로 유명한 군서면에 다녀왔었습니다. 상대포 역사 공원에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상대포 역사 공원이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맨 하단의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위해서 상대포 역사 공원에 방문했다가 길을 잘 못 들어서 우연하게 발견한 무인카페입니다. 도시대에는 무인카페가 많이 생겼는데, 이런 한적한 곳에도 있을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었거든요. 오늘은 군서면에 위치한 타드림 24시 무인 카페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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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이 559에 위치해 있습니다. 군서파출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군서면은 왕인박사 유적지로 유명한 곳으로, 최근에는 상대포 역사 공원에 야경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왕인박스 유적지까지는 차량으로 3분거리이며, 상대포 역사 공원까지도 차량으로 5분 거리일만큼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무인 카페 

상대포 역사 공원 야경을 보고 오후 10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상가들이 대부분 문이 닫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파출소 옆이라서 늦은 시간에 방문해도 안심이 되는 곳인 것 같아요. 타드림 카페는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노상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길냥이도 카페를 좋아하는지, 카페를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구내염이 있는지 다소 안쓰러워 보이더라고요. 파출소에서 길냥이들 밥을 챙겨주시는 건지, 파출소 주차장에 밥그릇이랑 있더라고요. 애교가 많은 길냥이더라고요.

메뉴는 1400원부터 2900원까지 기본 커피라인부터 에이드류 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무인카페들은 메뉴가 다양하기 쉽지 않은데, 다양한 편에 속하더라고요. 티타임 원두 머신 기계 참 좋아라 하는데, 최근 네이버페이(삼성페이) 인식률이 떨어져서 여러 번 결제 시도를 해야 하는 게 불편하더라고요.

무인 카페이지만, 1잔당 50초 정도로 금방 뚝딱 만들어내기 때문에 참 편리합니다. 음료 주문을 하고 컵이 나오면 따뜻한 음료는 바로 기계에 놓거나, 차가운 음료는 얼음을 받고 음료 나오는 곳에 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판기 커피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내부에 스낵 판매 쇼케이스가 있어서, 전자레인지 등도 구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카페 관리를 사장님께서 부지런히 하시는지 참 관리가 잘되어 있었어요. 최근 무인 카페 방문할 기회가 많았는데, 이렇게 관리 잘된 카페는 손에 꼽을 정도이거든요

주로 테이크 아웃 손님이 많기도 하고, 매장 크기가 크지 않다 보니,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외부에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곳과 몇 개의 테이블이 내부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용에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커피 가격도 워낙 저렴해서 좋더라고요. 군서에 체험형 공간이나, 나들이 삼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커피가 생각난다면 타드림 24시 무인 카페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무인 카페 방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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