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는 해돋이 명소가 참 많아서 그런지,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방문할 만한 곳들이 참 많은데요? 전남 지역에서는 해돋이 명소가 많지 않아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남 남부에 위치한 장흥 소등섬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해돋이와 일몰 명소로 사진작가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위치 정보 지도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 225에 위치한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있는 작은 무인도입니다. 주변으로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의 문학 공원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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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만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만난 곳으로 소등섬은 사진작가들의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밀물일 때는 남포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이지만, 썰물일 때 방문한다면 바닷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길이 있어 섬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신비의 바닷길처럼 밀물때만 방문을 허락하는 소등섬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작은 어촌 마을인 남포 마을은 대략 1000여 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이 되었으며,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하러 나간 가족이나 남편을 위해 호롱불을 켜고 여인들이 빌던 장소라고 해서 소등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사진 작가들은 한 번쯤은 방문해 봤을 정도로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의 일몰도 참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포 마을에서는 대략 500여년전부터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기원을, 풍요 및 건강 등을 빌었던 장소로 소등섬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2011년 장흥군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소원을 빌 수 있게 할머니 제단을 만들었고,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잠시 서서 소원을 비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바다에는 소등섬으로 향하는 길이 나 있었고, 5분정도 따라가니 소등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1월 1일에는 일출 시간에 썰물 시간대이기 때문에 소등섬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소등섬에 앉아 아름다운 득량만을 바라보니,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으로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소등섬에서 주변을 바라보니, 해안선을 따라 나무 탐방로도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도 관람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마무리
전남 해돋이 명소로 방문하기 좋은 장흥군 소등섬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떠오르는 새해의 해를 보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해 보면 어떨까요? 주변으로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니 좋은 추억 쌓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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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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