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안 드라이브 코스 백수 해안도로 볼거리 노을전시관과 노을종 사랑의 자물쇠 정보

전남에서 해안선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을 찾으라고 하면 많은 분들은 백수 해안도로를 말할 것 같습니다. 광활한 바다뷰가 나오는 곳이라서 시원한 느낌이 참 좋은 곳인데요? 영광군에서는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오늘은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노을 전시관과 노을종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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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지도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에 위치한 영광 노을 전시관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이 무료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LIST

 

노을 전시관

 

노을 전시관은 무료로 운영중에 있는데요? 노을 전시관에서는 노을과 관련된 콘텐츠로 만들어진 전시관입니다. 시간을 오래 머물 만큼 다양한 콘텐츠는 아니지만, 노을 축제를 개최했던 영광과 잘 어울리는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유료 VR 체험관도 있으며, 유료 사진관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료 비용은 1~2천원 선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전 세계의 노을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 있으며, 노을이 발생하는 원리 등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관심사를 끌만한 요소입니다.

내부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에는 노을과 관련된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커피숍이 입점해 있어서 넓은 전망대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서해랑길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노을 전시관을 관람하고 서해랑길을 따라 해안선 트래킹을 즐겨보시는 것도 영광 즐기기 참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을 전시관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위치에는 노을종이라는 커다란 종이 있는데요? 노을종을 직접 쳐보고 종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해에 위치한 곳이라서 노을이 일품인 곳이라 노을종이라는 이름이 붙은 게 아닐가 싶습니다. 1번, 2번 3번 타종을 할 때마다 종의 울림이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종의 진동을 느껴보시는 시간을 가지는 것 또한 이곳의 재미로 볼 수 있습니다.

두 곳다 무료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노을종 주변으로는 사랑의 자물쇠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자판기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자물쇠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카드등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이 되지 않아서,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사랑의 자물쇠를 구매하실 분들은 현금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판매가는 5천 원이었습니다.

 

 

노을 전시관에서 사랑의 종까지는 대부분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으며, 서해랑길을 통해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데크길로 잘 만들어져 있어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노을종이 길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노을 전시관 옆으로 나와있는 이정표를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백수 해안도로는 트래킹을 위해 전구간 데크를 이용해서 탐방길이 만들어져 있으며, 다양한 관광지도 꾸며져 있습니다. 차로만 드라이브 다니는 것이 아닌, 활동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시면서 주변에 즐비한 카페 등을 이용하셔도 좋으며, 오늘 소개하는 곳도 함께 방문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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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