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고 맛있는 남악 24시간 무인 카페 "헤리턴스"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요즘은 무인 매장들이 정말 많이 생겨나더라고요. 지방 소도시는 늦은 시간에 매장들이 문을 닫아서, 24시간 무인카페가 반갑더라고요. 선생님들 무인 카페 이용해 보셨나요? 처음에는 무인이라고 하길래 어려울까 싶어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줄곧 잘한답니다. 어렵지 않으니 무인 카페 있다면,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남악 수변 공원에 운동 갔다가 발견한 남악 무인카페 헤리턴스 입니다.

1. 남악 무인카페 헤리턴스 위치

위치는 전남 목포시 남악1로 52번길 82 상가동 101호 골드디움 3차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었어요. 근화 옥암 베아채아파트 건너편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골드디움 3차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요즘은 4000K 조명을 사용하는 곳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눈이 편안하고 좋더라고요. 간판이 화려하지 않지만 굉장히 밝아서 지나가다 카페임을 알게 된 곳이에요. 겉에서 보니 인테리어가 상당히 눈이 가더라고요. 방문 당시에는 몰랐으나, 무인 카페 체인점인가 보네요. 타 지점도 비슷한 이미지의 구성인 듯해요.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이용객들이 상당히 많았었나 봐요. 네이버 페이가 가능한 기기인듯했어요. 문에 붙어 있더라고요. 덕집사가 방문하기 직전에도 다른 손님이 나오는 걸 보았는데, 이용하는 손님이 많은 매장인 듯싶어요

2. 헤리턴스 24 음료 

무인 카페들은 음료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고를게 많이 없는데, 헤리턴스 카페는 상당히 메뉴가 많은 게 좋더라고요. 음료와 티 종류도 구비해 놓아, 선택지가 많은 점 상당히 칭찬합니다. 일반 유인 카페만큼은 아니더라도 꾀나 다양한 음료가 많은 점이 매력포인트였고, 차 종류는 카모마일, 얼그레이, 루이보스차, 페퍼민트차 가 있었고, 그 외 라테 종류 뜨거운 거와 차가운 음료들이 있었어요. 1500원에서 2900원까지 

3. 음료 주문 방법

몇몇 무인 카페들은 냉 음료 온 음료 컵을 동일한 걸 사용하는 곳들이 많던데, 냉컵과 온컵은 따로 운영하는 점 칭찬하는 부분, 기기에서 마실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하기를 눌러 결제를 한 다음, 디스펜서에서 컵을 받아 따듯한 음료는 기기에 올려놓으면 되고, 차가운 음료는 얼음을 먼저 받고 기기에 올리면 됩니다. 여러 잔 동시에 주문해도 한잔 한잔 기기에서 안내가 나오니 기기에서 알려주는 데로 천천히 따라 하면 음료주문 성공, 보통 1잔당 40초에서 50초 사이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어렵지 않고 간편한 편이고, 여러 기기들을 접해보면 다들 비슷한 구성이라 어렵지 않게 주문 가능하더라고요.

 

4. 카페 이모저모

시럽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보통 1개 내지 2개 배치해 두는 곳이 많은데,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 슈가 시럽이 마련되어 있었고, 컵 뚜껑과 홀더, 빨대등도 넉넉했어요. 음료가 나오면 이곳에서 뚜껑과 빨대, 홀더를 하고, 취향에 맞는 시럽 선택해서 드시면 성공이에요. 주문에서 포장까지 간단하니, 선생님들도 한번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매장이 넓지는 않아도 무인카페 특성상 테이크 아웃이 많아, 이용에 크게 무리는 없어 보였고, 음료를 뽑아서 카페 내에서 여유롭게 마시고 나가도 괜찮을 정도의 규모더라고요. 다른 무인 카페들보다 이용객이 많은지, 이용객들의 흔적이 다소 많이 보였다는 점은 아쉬운 포인트이나, 덕집사가 늦은 시간에 방문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괜찮은 듯합니다. 

 5. 마무리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서, 지인들은 라떼 종류 마시고, 덕집사는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완전 내 스타일이야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최근 늦은 시간에 지인들과 운동하느라고, 만나서 운동하고 무인 카페 가서 차 마시다가 집에 오는데, 정말 맛이 별로인 곳들도 많거든요. 원두가 덕집사 취향이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지나는 길에 한 번씩 들려 마셔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들 시대의 흐름 때문인지, 무인 매장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무인 매장들이 생기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익숙해지게요. 이상 덕집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