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길냥이 사료 구매기를 가져왔어요. 필자의 마당에는 종종 와서 밥을 먹는 보디가드들이 있는데요? 야산을 끼고 있는 전원주택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는 길 고양이 친구들이에요.
고마움에 사료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중성화 수술도 사비를 들여 모두 했기에 평화롭게 마당에 와서 놀다가곤 한답니다. 오늘은 겨울 대비해서 구매한 뉴트리나 프라임 캣 그린 사료 리뷰입니다.
구매처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등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한 사료 제품이며, 뉴트리나 프라임 캣 라인이 다양하게 있어서 그린이나 에코 제품인지 확인을 하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필자는 그린 제품을 구매했으며, 쿠팡을 통해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가격은 매번 조금의 가격 변동은있지만 3만 원 미만이면 15kg 구매가 가능합니다.
요즘 길냥이사료들도 가격들이 오른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가격이 좋은 제품인데요? 가격이 저렴해서 성분도 저렴하나? 싶으시겠지만 길냥이 사료의 특징들을 몇 가지 제외한다면 우수한 사료로 보입니다.
구매 이유
과거 고양이관련된 포스팅을 여럿차례 하면서,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기도 하지만, 탄수화물 체내활용도가 낮아서 제1원재료의 체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길냥이 사료들이 제1원재료로 곡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뉴트리나 프라임 캣에서도 곡물이 1 원료인 사료들이 있더라고요.
해당 사료는 제1원재료가 계육분을 사용했으며, 변형 옥수수와 제이인산칼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재료가 좋은 재료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길냥이사료 기준이기 때문에 실내의 고양이들 사료에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AAFCO 가이드와 높은 칼로리, 높은 조단백 수치등에 신뢰가 생겨 구매했습니다.
뉴트리나는 카길의 브랜드로, 카길은 세계 곡물 시장에서 가장 큰 회사로 규모가 상당한 회사입니다. 작은 규모의 회사제품보다는 신뢰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조사는 카길애그리퓨리나, 한국 제조 사료입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길 고양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성분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으며, 비타민 K3가 들어 있지 않다는 점도 해당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하나입니다.
집사님들마다 사료를 선택하는데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료가 좋고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라는 점과 기호성이 좋은 제품이 가장 훌륭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필자도 나름대로 사료 선택에 고민을 많이 했고, 순환 급여를 위해서 길 고양이들 사료도 이번에 교체한 것입니다.
마무리
뉴트리나 프라임캣 골드를 기존에 봤다가 제1 원재료가 곡물인 것을 보고 뉴트리나를 구매할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에코제품과 그린 제품은 계육분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공부를 좀 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 고양이들이 좀 더 높은 열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사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고, 이번 겨울 동안은 급여할 생각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오늘 후기는 내돈내산 후기임으로 솔직하게 작성 된 것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b2p4O3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위 링크로 구매 시 손해 보는 부분은 없으며,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제공받는 것으로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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