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정보] 아이비 가지 치기 알아보기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아이비를 키우고 있는 선생님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비는 독성 식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항상 주의해야 하는 식물입니다. 항상 주의를 요하는 식물이지만, 매력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키우는 선생님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비를 키우다 보면 가지치기가 필요할 때가 생깁니다.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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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가지치기

아이비의 가지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아이비를 자를수 있는 가위가 필요합니다. 가위가 아니더라도, 칼등도 좋습니다. 식물을 키울 때 식물 전용의 가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해야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전용 가위를 하나 마련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불로 소독한 가위나 에탄올을 뿌려 가위를 소독해 깨끗한 상태로 만든 다음에 가지치기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를 하고 난 뒤에는 다른 식물에 감염을 막기 위해 다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아이비는 겨울 동안은 휴면기에 들어가는데, 이때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비가 주로 봄이나 가을에 성장하기 때문에 가지치기는 성장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상된 잎이 있거나 통풍이 불량할 때, 죽은 잎이 있다면 잘라내면 됩니다. 아이비의 뿌리 가까이를 자르는 건 피해 주셔야 하고, 적당한 위치를 잘라주는 것이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치 치기를 할 때는 잎이나 줄기를 일직선으로 잘라주고, 병든 잎사귀가 있다면 보이는 즉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비가 성장하는 기간에는 언제든지 가지치기가 가능한데, 가지치기를 한 후에는 물을 바로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비 가지치기 후 관리

아이비를 가지치기 한 후에는 건강한 잎이나 줄기는 뿌리를 내려 번식이 가능하고, 번식이 필요 없다면 퇴비처럼 쓰셔도 좋습니다. 시들거나 병든 부분은 퇴비로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혹시나 모른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지치기를 한 후 30분 정도 지난 후쯤부터는 물이나 퇴비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를 한 직후에는 상처가 나 있기 때문에 곰팡이등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원칙이며, 가지치기 후 별다른 관리가 없이도 건강하게 아이비는 크기 때문에 약간의 영양제 정도 주면 됩니다.

아이비 가지치기 최적기

아이비의 휴면기를 피해 성장기에 가지치기를 하면 좋지만, 가지치기의 최적기는 존재하긴 합니다. 휴면기를 지난 초봄과 성장기가 끝나가는 늦 가을에는 대규모 가지치기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아이비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대규모 번식을 위해 자를 때는 이 최적기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원하는 대로 자르면 되지만, 전체 길이의 3분의 1 이상을 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이비가 성장하는 시기에 시든 잎이 생기는 경우에는 최적기와는 상관없이 즉시 가지치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아이비를 가지치기 할때는 한 번에 너무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천천히 다듬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비를 번식하고 싶을 때 주로 가지치기를 통해 번식을 시키는데, 아이비를 잘라 물 꽃이 해주고 뿌리가 나면 분에 심어줘 번식이 가능합니다. 보통 분갈이를 한 해에는 가지치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에서 기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지치기 후 감염의 위험이 적기 때문에 가지치기에 대한 제약 사항이 적습니다. 실외에서 키우는 아이비는 가지치기를 할 때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에서 키우는 아이비는 초봄이나 늦가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탈이 적습니다. 오늘은 아이비의 가지치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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