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예방에 좋은 베리크린 에어컨 탈취제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장마가 끝이 나고 얼마 전 대서가 지났습니다.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를 기준으로 연일 높은 온도와 습도로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이럴 때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작동하게 됩니다.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에어컨 곰팡이로 고생한 경험이 적은데,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곰팡이에 대한 우려가 커집니다. 오늘은 에어컨 탈취제, 에어컨 곰팡이 제거제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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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형태의 에어컨 탈취제를 사용하다, 처음으로 액체형 스프레이 타입을 구매해봤습니다. 여름은 길고, 그만큼 에어컨 가동도 길어질듯하여 500ml + 500ml 세트를 1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 크로바 액체 세제를 만드는 기업에서 만든 베리크린 에어컨 탈취제입니다.

 

 

에어컨의 세균의 살균과 탈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덕집사는 오랜 기간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어서 에어컨 가동할 때 마다 비염으로 고생을 합니다. 그래서 에어컨 가동 중에도 맞통풍이 가능하게 창을 조금씩 열어놓고 에어컨을 작동해야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올해는 장마 시기부터 에어컨을 가동했더니 통풍을 자주 할 수 없어서 비염이 심해져 고생을 하다, 에어컨 탈취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 물건이 참 신통방통 하더라고요. 에어컨 작동을 끄고 에어컨 후면 냉각핀 있는 쪽에 고르게 뿌려준 다음 1시간 정도 건조한 다음 에어컨 작동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냉각핀 있는 곳에 해당 제품을 뿌려주니 기분 좋은 편백향이 나더라고요. 성분을 확인해 보니 편백수와 편백 오일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에어컨 탈취제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페브리즈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참 좋습니다. 덕집사는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고양이 화장실 주변에 해당 제품을 가볍게 두세 번 뿌려주니 고양이 대변 냄새가 기가 막히게 잡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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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목적인 에어컨 탈취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냅니다.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2주 정도 가동하면 내부에 곰팡이가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해당 제품을 1주일당 1번씩 뿌려주고 건조했더니 올해는 곰팡이가 번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에어컨 곰팡이 제거가 가능한 줄 알았다면 비싼 돈을 들여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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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나오는 송풍구에도 뿌려준 다음 어느 정도 둔 다음 닦아 냈습니다. 해당 제품이 도움이 되었는지 올해는 초기 비염을 앓은 뒤로 아직 비염 증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맞통풍을 이용해서 환기는 계속해줘야겠지요?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돈 후기임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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