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도 해안 도로 드라이브 코스 주황빛 낙원길, 진도 일몰 명소 세방 낙조 전망대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진도 관광을 계획중인 선생님들이 계신가요? 진도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 어디 있으신가요? 지난달 진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진도의 매력에 놀라웠습니다. 진도는 아주 큰 섬으로 국내 섬 크기 3번째라고 합니다. 실제로 진도를 여행하다보면 섬에 있다는 느낌일 지워버리더라고요. 그만큼 볼 거리가 다양하고 매력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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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낙조 전망대 위치

 

세방낙조는 제 1 세방낙조 전망대와 제 2 세방낙조 전망대로 나뉩니다. 제 2 세방낙조는 걸어 올라가야 하는 위치에 있으며, 흔히 말하는 세방낙조는 세방낙조 휴게소가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48로 가시면 도로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방 낙조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으며, 길가 주차를 하는분들도 많았습니다. 주차장 위치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세방낙조 전망대

세방낙조 전망대는 넓은 데크형태의 전망대입니다. 다도해와 가까이 붙여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일몰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여행가기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방문했던 날이 5월 중순이었고, 방문 시간대가 오후 2시경이라서 일몰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의 일몰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해상 전망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기가 완성되고 나면 더많은 관광객들이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을 조성한다고 하니, 2~3달 안에 가볼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세방 낙조를 방문하기 위해서 들렸던 거는 아니였습니다. 진도의 해안도로가 참 아름답다고 해서 해안 도로 드라이브중에 방문하게 되었고, 뻥뚫린 바다가 참으로 시원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 다음 일몰 시간에 맞춰 세방낙조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었습니다.

진도 낙원해안로가 진도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 도로 중간에 세방낙조 전망대가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겸해서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방낙조도 좋았지만, 이 도로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 급치산 전망대도 참 멋진 곳이더라고요. 

진도 여행중 우연히 들린 세방낙조 전망대, 일몰이 아니더라도 잠시 쉬어가면 좋은 곳이니 진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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