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0mm 단 렌즈로만 바라본 무안 청춘 공동체 꽃 정원 사진 출사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어제 날이 덥지 않아서 모처럼 꽃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무안 물맞이 공원 내에 위치한 청춘 공동체 정원은 작지만 다양한 꽃들이 있는 곳으로 여유롭게 꽃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50mm 단렌즈로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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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는 수국을 많이 볼 수 있는곳이 몇 군데 없었는데, 무안에서 새로 조성해 놓은 수국 명소로 꾸며놓고 있는 물맞이 공원에서는 한참 수국들이 만개하기 시작했었습니다. 몽실한 수국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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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색의 수국이 아닌 다채로운 색상들의 수국이 피어 있어서 더욱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곡제를 중심으로 산책로를 만들어놓았는데, 그 길목에 수국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거진 나무들이 있어서 그늘을 벗 삼아 수국 관람이 가능한 흔치 않은 곳입니다.

수국은 여름에 피기 때문에 수국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열기와 습도를 버티면서 봐야 하는 곤욕스러움이 있습니다. 그 수고로움을 이겨낼만큼 예쁘기 때문에 매년 여름마다 많은 분들이 수국을 보기 위해 명소를 찾아갑니다. 무안의 수국 명소는 그늘 아래에 식재해 놓아 더위를 피하면서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청춘 공동체 정원에는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수국존과는 다르게 다소 따사로운 햇살을 버티면서 봐야하긴 하지만 워낙 많은 꽃들이 식재되어 있기 때문에 버틸만하더라고요. 특히나 지금은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많이 무덥지는 않더라고요

가을꽃을 한참 식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어 있는 곳도 있었지만 여름을 빛나게 해주는 꽃들이 여전히 많이 있었습니다. 봄부터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는 모습에 보기가 참 좋더라고요. 무안읍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 편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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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 목포에서도 접근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꽃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저수지와 꽃들의 만남이 선생님의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주변에 맨발 황톳길과 산림욕장등도 함께 있으니 힐링 여행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사진들은 물맞이 공원 초입에 대곡저수지 앞에 위치한 청춘 공동체에서 찍었습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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