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여유로운 공원과 산책로 상대포 역사공원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장마가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야외 활동을 하기 참 쉽지 않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우산을 쓰고 여유롭게 산책해도 좋은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여유롭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과거 포구였던 곳이 간척 사업으로 인해 육지가 된 이후 저수지로 남은 상대포 역사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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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포 역사 공원 위치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 위치해 있으며, 면소재지에서 다소 벗어난 구림 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림 마을에는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옥 돌담길이 예쁜 곳으로 많은 사진가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육우당, 총취정, 회사정도 좋으며, 영암 도기 박물관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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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둘러보기

지난번에 야간 경관 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있다는 소식에 방문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낮에 여유롭게 카메라를 들고 나와봤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평일인 데다가 날이 무더운 만큼 이용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 덕에 조용하게 전세 낸 거 마냥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구림 마을과 연계로 구경하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영암에는 참 볼거리가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음식점들과 기운 좋은 월출산이 있어, 매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산강 줄기를 따라 배가 드나들던 항구로 역할을 해왔던 상대포는 간척 사업으로 인해 육지가 되었습니다. 과거 포구자리에 지금의 작은 저수지만 남게 되었습니다. 

주변으로 넓은 들판들이 간척 사업으로 인해 생겨난 땅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처 왕인 박사 유적지가 있어서 왕인 박사 축제 기간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영암하면 벚꽃이 유명한 곳인데, 상대포 역사 공원이 벚꽃 맛집이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저수지에 연꽃들이 피어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합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수지를 주변으로 둘레길이 있고, 중간중간에 많은 벤치들과 정자 등이 있어 산책과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입니다. 외진 곳이 아니라면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원들은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올려주는 공간이 되기 때문에 조성 사업들은 참 옳은 행동으로 보입니다. 입소문이 차차 나기 시작하면 더욱 많은 분들이 자연과 함께 하며, 힐링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물 거북과인 남생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영암군은 상대포 역사 공원 곳곳에 문구가 적어 놓았습니다. 민물 거북으로 자라만 생각했었는데, 남생이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아갑니다. 공원 다양한 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추억을 남기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았으며, 평지이기 때문에 유모차나 휠체어로 돌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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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산책.. 상대포 역사 공원의 낮과 밤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밤에 방문했던 상대포 역사공원은 화려하면서 데이트 명소로 충분해 보였고, 낮의 상대포 역사 공원은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암을 방문하시는 선생님들은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상대포 역사 공원에 출사 다녀온 소식을 전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21 - [여행, 맛집 마당] - 영암 가볼만한 곳 정갈하고 분위기 좋은 데이트 명소 "상대포 역사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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