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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고양이 키우기

개봉한 사료를 보관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권장 보관 방법 알아보기

by 사진작가 덕집사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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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키우는 고양이가 적은 가정에서는 소포장의 사료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다묘 가정에서는 대포장의 사료를 구매해서 보관하며 사료를 급여할 것입니다. 사료의 보관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개봉한 고양이 사료와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료 보관법

소포장보다는 대포장이 저렴

사료를 구매한 반려인들은 대부분 사료를 구매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 사료는 조금 더 대용량의 사료가 나오지만 고양이 사료는 대부분 소포장과 대포장으로만 나뉜다는 사실을 말이죠.

신선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에서 소포장을 구매하려고 보면 양은 3분1 혹은 4분 1 밖에 되지 않지만, 대포장에 비해서 가격이 절반 정도에 포지션 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래도 나는 소포장이 좋다.라는 분들은 대부분 걱정이 없으시겠지만 용량이 큰 사료를 구매해서 소분해서 급여를 하려는 반려인들은 사료 보관에 대해서 걱정이 생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료의 유통기한은 사료를 개봉하지 않는 상태에서 품질을 보증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뜻하며, 유통 기한이 오래 남았더라도 사료를 개봉한 이후에는 산소와 만나면서 산화 반응이 일어나 산패가 시작됩니다. 

 

사료 품질을 떨어트리는 산패 현상

건식 사료이지만, 사료 표면등에 기름 성분인 오일을 발라 기호성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때문에 건식 사료도 개봉 즉시부터 산패를 하기 시작합니다. 

 

대포장을 구매하는 것은 용량대비 합리적인 선택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사료 보관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사료에 사용되는 오일들은 연어유, 카놀라유등 식용 오일을 바르게 되는데요? 이러한 식용 오일의 산패를 막으면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대포장의 사료나 소포장의 사료는 개봉 즉시 보관 방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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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보관?

사료를 개봉 후 소분을 하여 밀폐 용기에 담고 냉장 보관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옳은 사료 보관 방법이 아닙니다. 실제로도 많은 정보들이 이러한 방법을 추천하고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사료의 부패를 빠르게 부르는 지름길입니다. 

우리가 보통 음식물을 보관할 때 냉장고를 이용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료의 경우는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문이 열리고 닫히고 하는 과정에서 소분한 사료 내부에 습기가 맺히게 되어, 그로 인해 박테리아나 식중독 균, 곰팡이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료를 보관하는 냉장고를 거의 열지 않는 경우에는 그러한 위험성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대부분 사료들이 수분 함량이 10% 이내인 것을 감안한다면, 냉장고 속의 수분을 사료가 흡수하여 부패하기 쉬워지는 현상을 만들어냅니다.

사료를 소분해서 밀폐를 했더라도, 온도차에 의한 곰팡이등은 막을 수 없으니 냉장 보관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올바른 사료 보관 방법

필자는 다묘가정으로 6~7kg의 사료는 대부분 20일 안에 소진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료를 보관하는 편이지만, 고양이들이 기호성이 까다롭고, 알레르기에 따른 사료를 다르게 급여하기 때문에 보통 대포장 사료 4~5 종류의 사료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필자도 사료 보관이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올바른 사료 보관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료 회사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사료를 밀봉해서 통풍이 잘 되면서 서늘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방법은 대부분 사료 개봉 후 1달 이내에 소진이 가능할 경우에 해당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포장을 구매해 보면, 1달 이내에 소진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 1

기존 사료 봉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령, 소포장 사료 봉지가 있다면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대포장을 개봉한 즉시 소분을 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사료에 따라 공기를 모두 빼 진공 상태로 포장하는 브랜드도 있고, 어떤 회사는 공기구멍을 만들어 조절을 하기도 합니다.

사료 표지 내부에 은박의 재질로 되어 있는 건, 자외선에 대한 산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반 지퍼백보다는 사료봉지채 보관하는 것이 산패를 막는 방법일 것입니다.

방법 2

지퍼백으로 1주일 정도의 용량을 소분한 뒤 사료 포장 안에 넣고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역시 산소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소분을 해주고, 사료를 조금씩 터서 산소의 마찰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방법 3

개봉한 사료를 닫고 진공쌀통등을 이용해서 진공 보관을 한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kg 정도의 쌀 진공기를 사용한다면 공기를 최대한 빼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산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필자는 주로 해당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 용량이 큰 것을 구매해 사료 소포장에 담아 보관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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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대부분의 방법을 보시면, 사료회사가 제공하는 사료 봉지를 이용하되, 산소와의 마찰과 햇빛에 최대한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료를 개봉 후 1달 안에 소진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늦어도 2달 안에는 모두 소진해야 합니다. 

대포장을 구매했을 때, 그 기간 안에 소진을 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면, 소분을 하되, 냉장 보관이 아닌 방법을 택하는 것이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잘못된 사료 보관 방식이 퍼져서 대부분 냉장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료 회사의 권장 방법을 응용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사료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더 좋은 변형 방법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료를 냉장 보관하는 행동은 사료의 품질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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