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넓은 들판뷰를 가진 조용한 나주 카페 풍정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지난 나주 방문 당시 들렸던 카페를 선생님들께 소개하려고 포스팅을 합니다. 카페나 음식점등은 느끼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추천을 하거나 그러기보다는 이러한 느낌이었다 정도로 소개하려고 해요. 드넓은 들판을 가진 카페로, 나주 외곽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나주 다시면에 위치한 카페 풍정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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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풍정 위치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흥리 280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나주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으며,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재는 나주대학교라고 부르는 고구려 대학교 근처에 있었습니다. 카페 앞은 넓은 들판으로  탁트인 들판뷰가 장점인 곳이기도 합니다. 자체 주차장은 충분히 넓었고, 카페 자체 규모도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보내며 티타임 가지기 좋아보입니다.

 

카페 풍정 음료와 운영 시간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저녁 8시 30분까지 입니다. 매일 운영중 하신다고 하며,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대는 4000원에서 8000원까지 가격이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메뉴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디카페인 커피도 있어서 선택지가 많은점이 좋았습니다.

 

카페 살펴보기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고, 넓은 규모의 2층 건물을 통으로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등은 분위기가 좋았으며, 넓지만 테이블을 많이 놓지 않아 한결 쾌적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1층, 2층 들판을 바라볼 수 있게 통창, 폴딩도어로 만들어져 있어서 어딜 앉아도 뷰를 볼 수 있는 점도 이 곳만의 매력입니다. 1층은 보통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이용할 만한 장소로 보여지며, 2층은 연인이나 나홀로 방문객들이 조용하게 앉아서 음료를 마시기 좋은 곳으로 보여집니다.

 

 

2층에는 넓은 테라스 공간도 있어서 봄과 가을에는 이곳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덕집사가 직접 방문했을 당시에는 날이 후덥지근 했던 날이라서 이용하시는분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살랑사랑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워낙 규모가 큰 카페다 보니 북적 북적한 느낌보다는 조용하고 힐링을 하고 가는 장소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고, 정원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서 더욱 좋은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정원에도 테이블들이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음료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주차장에서 카페를 진입하는 구간인데, 상당히 독특하면서 예쁜 공간으로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카페에 들어오는 첫 이미지와 관련된 공간이기 때문에 이런 특색있는 조경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사장님이 상당히 부지런 하신듯합니다. 정원이라는게 깔끔하게 유지한다는게 참 어려운 것인데, 관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삼색버드나무인 셀릭스와 다양한 나무들을 배치해놓아, 여유로움을 원하는 분들이게는 참 좋은 카페입니다.

 

마무리

 

나주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연인과 조용하게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이 찾으면 참 좋아보입니다. 요즘은 워낙 뷰가 좋고 대형화된 카페들이 많아서 특색이 있다 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어 보이지만 조용하게 힐링을 목적으로 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만한 카페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지난번 나주 방문때 들렸던 카페 풍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