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운영 중이던 건강 정보를 티스토리로 통합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번의 포스팅은 건강정보입니다.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 균 감염으로 발생하게 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질환이에요. 콜레라처럼 사람의 소변이나 대변등에 의해서 오염된 물이나, 음식등으로 전파가 되는 감염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로 동남아나 중동, 아프리카, 인도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고, 우리 한국에서도 매년 1백에서 3백 명 정도의 감염 환자가 나타난다고 해요. 장티푸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지역에서 유행하는 감염병들이니, 알고 가는 게 좋겠죠?
1. 장티푸스 증상
보통 1주에서 2주정도, 길게는 30일 정도까지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 장티푸스는, 고열과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변비 증세를 보이기도 하고,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설사를 하기도 한다고 해요. 발병 한지 대략 2주 정도가 되면, 가슴이나 복부등에 장미진이라는 반점이 생기고, 비장이나 간이 비대해지고 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한 달가량 열이 지속되고 혀에는 황색이나, 갈색등의 두꺼운 설태에 덮이게 되어서 식욕 또한 없어진다고 합니다. 고열이 심한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다 빠지는 탈모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 탈모된 모습이 매우 흉해서 예전에는 "염병"이라는 방언으로 불리기도 했다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욕설중 하나인 그 "염병"이 맞습니다.
2. 장티푸스 치료
보통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이 많아 지기 때문에, 수분과 전해질의 다량 보충이 필요하다 합니다. 감염자는 격리를 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어떠한 항생제를 사용하던, 장티푸스 치료에서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2~3일이 지나야 열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정상 체온으로 떨어지기까지는 5~7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보통 환자의 대소변에서 균이 배출되지 않을 때까지 격리가 필요하고, 증상이 없어도, 대변 배양 검사에서 3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야 격리를 해제를 한다고 합니다.
3. 장티푸스의 예방
장티푸스는기본적으로 수인성 전염병이기 때문에,. 물과 관련된 전염병이에요. 이는 즉 위생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어요. 타이피균은 지속적으로 감염자의 대변이나 소변에 균이 묻어 나오는데, 이때 다른 사람들이 대변을 만지거나, 손을 씻지 않은 상태로 식사를 하게 되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고, 마시는 물이 깨끗하지 않는 경우, 감염자의 대변이 섞여 감염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그 외 파리등이 감염자 배설물에 앉아있다 음식물에 감염되는 경우까지, 다양한 경로로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이 상수도나, 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지역이라면, 예방 접종이 필요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건소에 따라 유료인 지역도 있고, 무료인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백신의 형태는 주사용 백신과 경구용 백신으로 나뉘는데, 주사는 1회 주사를 통해서 하고, 경구용은 격일로 3회 복용하면 되는데, 여행 가기 전 2주 전에는 맞아야 효과가 있으니, 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체류하는 사람들은 백신을 알아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4. 마무리
현대에서는 상하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발병 확률이 낮아졌지만, 과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걸렸던 전염병이였다고 합니다. 항생제가 나온 현대에서는 치사율이 낮지만, 예전에는 무서운 전염병이었다고 해요. 음식점을 하시거나, 음식점등에 아르바이트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보건증을 검사할 때도, 면봉을 통해 검사를 하는 게 이 장티푸스 검사입니다. 덕집사도 보건증을 발급받을 때 해봤는데,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더라고요. 오늘날의 장티푸스는 대부분 동남아를 여행한 후 전염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동남아 쪽 국가들에선, 장티푸스는 풍토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토착화된 질병이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동남아를 여행할 때는, 식수 위생이 조심해야 한다 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 지역이 장티푸스 유행 지역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질병 관리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다고 하니, 거길 참고하시고, 장티푸스 유행 국가에서는 물을 끓여마시고, 익힌 음식을 먹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얼음이 들어간 음료도 피하는 것도 예방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장티푸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거보다 동남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들고 왔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덕집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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