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으로 건강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갑자기 이유 없이 살이 찌고, 얼굴이 둥글게 변하거나 복부 비만이 발생한다면 의심해 볼 질병이 하나 있는데, 쿠싱병이라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쿠싱병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함께 가시죠!
1. 쿠싱 증후군이란?
우리 몸은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게 되면 이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흔히 스테로이드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징후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 쿠싱 증후군이라는 질병입니다. 부신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을 생성하고 배출하게 되는데, 부신의 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코티솔)가 많이 분비하게 되면 쿠싱 증후군이라는 질병이 발병하게 되는 거예요. 치료 목적의 스테로이드 약제를 장기간 사용할 때도 나타날 수 있는데, 쿠싱 증후군이 나타날 경우 초기에는 비만으로 착각하기 쉽다는 점이 주의해야 할 점이에요.
2. 쿠싱 증후군 증상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어진다던지, 목뒤와 배가 지방이 축적되고, 팔 다리는 가늘어지면서 피부가 얇아지게 되어 잔털이 많아지게 됩니다. 얼굴에는 홍조나, 여드름이 발생하고 몸에는 멍이 잘 들기 시작합니다. 혈압 상승이나, 혈당 상승, 근력 약화, 골다공증 및 불 규칙한 생리 주기등이 나타날 수도 있고, 성욕의 감소와 배에 튼살처럼 자색 선조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거나, 우울감을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면, 쿠싱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비슷하거나 똑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쿠싱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하게 됩니다. 24시간동안 소변을 모으고 혈액등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 양을 측정합니다. 이는 덱사메타손을 신체에 투여해, 혈중의 코티솔 농도를 측정하는 호르몬 부하 검사를 통해 쿠싱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CT와 MRI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뇌하수체선종이 원인일 경우에는 쿠싱 증후군으로 확진을 하고, 원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다량의 스테로이드 복용이 원인이라면, 약물을 서서히 줄인 후 중단을 하고, 종양이 원인이라면 종양 제거 수술이 필요한데,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약물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4. 마무리
쿠싱 증후군을 비만으로 착각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합니다. 쿠싱 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고혈당등의 심혈 관계 질환과 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쿠싱 증후군으로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코르티솔 이상 분비로 나타나는 쿠싱병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비만인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질환등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하니, 쿠싱병이 의심스럽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외부 활동을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이때, 식단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중 다른 원인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쿠싱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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