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데이트 명소 대반동 유달 유원지와 스카이워크

안녕하세요 덕집사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목포에 관광 오면 밤에 들리기 좋은 곳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목포가 4대 관광의 도시가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목포 도시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 주는데요?  과거 목포에는 유달 해수욕장이라는 작은 해변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새롭게 리뉴얼해서 관광 명소로 바꿔놓았는데 구경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1. 목포 대반동 유달 유원지와 스카이 워크 위치

 

주소는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59입니다. 유달유원지가 위치해 있는 곳은 예전부터 유달산 일주도로와 함께 대반동 일주도로와 연계로 해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했던 곳인데, 이 곳이 몇 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많은 카페들도 생기면서 많은 젊음 이들이 방문하게 되면서, 펍도 생기고 하며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입니다. 이곳 대반동에는 벚꽃의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고하도와 목포대교를 이용해 야경을 만들어 냈고, 추가로 스카이워크까지 만들었더라고요. 최근 이 스카이워크가 리뉴얼되면서 새로워졌습니다.

 

 2. 유달 유원지 포토존

검은 토끼해였던 해에 포토존으로 형성해 놓은 곳인데 유달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다양하게 꾸며 놓았어요.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몰랐다가 대반동을 걸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스카이 워크와 목포 오키토끼는 모두 유달 유원지 내에 있고, 낮보다는 밤이 예쁜 곳이라 연인들의 데이크 코스로도 좋아 보였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해서 꾸며놓았는데, 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요소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다채롭게 꾸며놓아 예쁘더라고요 낮에 왔을 때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 같았습니다. 조명이 함께인 저녁 시간에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목포에 관광을 오신다면 저녁 식사 후에 가벼운 산책의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아 보입니다.

계단에 토끼를 그려놓았는데 이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계단에 앉아 토끼와 사진을 찍으면 더욱더 좋아 보였습니다. 밤에는 경관 조명을 과하게 쓰면 역효과가 나고 조금 써도 예쁘지 않은데, 목포는 오래전부터 경관 조명을 사용해서 꾸미던 도시라 그런지 조명을 사용하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아는 것 같습니다. 눈이 피로하지 않으면서도 밝기와 분위기 포인트를 너무 잘 잡아냅니다. 이곳도 유명해지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유달 해수욕장

유달 해수욕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서해는 갯벌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유달 해수욕장은 백사장입니다. 해수욕장으로써의 기능을 아직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해수욕장 안에도 조명과 데크, 대리석을 이용해서 도보길을 만들어 놓았고, 스카이워크도 눈에 보이더라고요.

좌우로 넓지는 않지만 다양한 식당들과 카페 그리고 해변 산책길을 연계시켜 놓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었어요 사진에서 실물을 담아내지 못하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3. 스카이워크

유달 유원지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스카이워크입니다. 파란 부분이 기존의 스카이 워크이고 하얀 부분은 새로 리뉴얼한 곳입니다. 스카이 워크에서는 목포대교의 경관조명, 고하도의 경관조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고 하늘을 걸어가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스카이워크 바닥은 유리와 철제로 만들어져 있어서 바닥이 보이기 때문에 상당히 짜릿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어두운 부분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고 그 외 부분은 철제로 만들어져 있는 데다 상당히 높아서 용기가 필요한 곳입니다. 방문했던 날은 습기가 많은 날이라 미끄러워서 차단바를 내려놓았더라고요. 저녁시간에는 스카이워크에 조명도 들어오니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마무리

신안비치 호텔과 목포 해양대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유달 유원지는 새로운 리뉴얼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놓았습니다. 대반동 일주도로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이곳을 놓치기 쉬운 곳인데, 다양한 식당과 카페등이 있기 때문에 저녁 식사 및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변의 식당들은 대부분 목포 밤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 카페 역시 목포의 밤바다와 경관 조명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오늘의 여행픽은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와 스카이워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