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선생님들 혹시 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배뇨 행위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생리현상으로, 우리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평상시에 배뇨를 참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때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등의 상황일 때 말이죠. 이럴 때는 할 수없이 배뇨를 참게 되는데요? 이럴 때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닌지 혹시 걱정을 해본 적은 없으신가요?? 오늘의 포스팅은 소변을 참으면 어떠한 문제들이 생기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 소변을 참을 수 있는 시간
배뇨감이 느껴지는데, 배뇨활동을 할 수없는 상황이거나,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에는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는 상황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아마도, 대부분 누구나 한두 번쯤은 그런 적이 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소변이 마려워도 어느 정도는 참을 수 있습니다. 각 개인마다 참을 수 있는 시간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를 참을 수 있다고 단정을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대략 3시간에서 6시간 정도는 참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쩌다 한두 번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이러한 상황이 길어진다던지, 계속 발생하게 된다면, 우리의 몸에는 좋지 못한 영향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 소변이 마려운 이유
보통 소변이 마려운 경우는 날씨 요인이 생겼을 때 마렵기도 하는데요? 기온이 내려가서 날이 추워질 때, 소변이 자주 마려운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는 추운 겨울이 되었을 때, 우리몸은 체온을 잃지 않기 위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게 됩니다. 그 와 함께 우리 몸안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야 하는데, 겨울에는 워낙 추운 날씨로 땀이 쉽게 나지 않아, 땀 대신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 겁니다. 여름에는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겨울보다는 소변이 덜 마려운 이유가 여기 있는 거지요 추운 날씨 이외에도, 호르몬의 영향으로도 소변이 마려워질 수 있는데요? 우리 몸에는 배뇨근이라는 근육이 있는데, 이는 방광을 수축시키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 이 배뇨근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있는데,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면, 방광에 소변이 차지 않았더라도 변의를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3. 소변을 참게 되면 생기는 질병
소변을 오랜 시간 동안 참게 되면, 우리몸안에는 세균이 늘어날 수 있어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혹은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요도의 세균이 방광까지 침입하는 경우에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오랜 시간 소변을 참는 버릇이 있다면 방광이 기능을 소실할 수도 있다 합니다. 원래 방광은 수축을 하거나 늘어나는 등, 탄력성이 매우 좋은 기관인데, 소변이 가득한 방광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더욱더 팽창하게 되면, 방광의 근육이 얇아지면서 수축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방광은 수축과 팽창이 잘 안 되게 되고, 그로 인해 배뇨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콩팥 역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4. 소변을 오래 참아서 생긴 질환의 치료법
소변을 오래 참게 되면 방광염이 발생하는데, 이는 항생제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자극 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변의가 자주 느껴지는 과민성 방광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보는 습관도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의 섭취를 줄이거나, 소변을 참는 연습을 위해서 케겔 운동도 좋다고 합니다.
5. 마무리
우리가 소변을 배뇨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체내 세균을 배출하기 위함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꺼내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 적정한 소변의 횟수는 4회에서 6회 정도를 보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보다 횟수가 많이 부족하다면, 수분 섭취량이 부족한 것이고, 이보다 많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나, 탄산음료, 홍차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작정 소변을 참는 행위는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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