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하는 영산강 드라이브 떠나기

한참 무더위로 고생스러운 계절에서 슬슬 벗어나는 것인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가을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영산강 일주도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드라이브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40km가 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오늘은 호남의 대표적인 강인 영산강 일주도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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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일주도로 드라이브

영산강 일주도로 전체 코스

네이버 지도 캡쳐

영산강 일주도로는 무안 몽탄대교를 시작으로, 나주 영산포를 지나 나주 대교까지 이어지는 강변 도로를 말합니다. 총 거리 40km가 넘는 거리로 무안, 함평, 나주를 통하는 도로입니다. 

목포에서 드라이브를 가려고 할 때는 무안 몽탄대교부터 시작하면 되고, 광주나 나주 방향에서는 나주 대교부터 시작해서 영산포를 지나 다시면, 함평, 무안의 코스로 드라이브를 하면 됩니다. 

 

제825호선 지방도

영산강 일주도로의 정식 이름은 제825호선 지방도로입니다. 전 구간 개통이 되지 않았지만 무안 몽탄대교부터 나주까지는 개통이 되어 있는 도로입니다. 

제한 속도는 시속 60km, 여유롭게 다니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영산강의 아름다운 강 줄기를 따라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으로 창을 열고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처음 이 도로를 접하게 된 것은 지역 뉴스를 통해서 입니다. 영산강 일주도로를 부분 개통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방문했다가 너무 여유로운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에 반했던 곳으로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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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라이딩 코스로도 손색없는 곳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기도 참 좋은 곳이지만, 이 곳의 진가는 오토바이를 통한 라이딩 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몸으로 바람을 느끼며 가기 좋은 곳이며, 일주도로 중간중간에 마련된 쉼터등이 있어서 잠시 차량을 주차하고 영산강전망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무더운 습도로 인해 다소 더울 수 있지만, 봄과 가을에는 이만한 코스가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왕복 2차선의 작은 도로이지만 통행량이 작아 더욱 여유로운 곳이며, 6월에서 9월까지는 아름다운 배롱나무 꽃이 피어 더욱 장관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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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소감

 

나주에서는 영산포 구 도로를 타고 쭉 직진만 하면 되기 때문에 나주 방향에서는 해당 코스를 즐기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포 방향에서는 연결된 도로가 없기 때문에 시작 부근이 회산 백련지 근처이기 때문에 해당 위치까지 오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 번도 오지 않는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오는 사람은 없는 곳. 영산강 일주도로 매력에 빠지면, 자주 찾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남은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할드라이브할 곳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직은 개통 4년 차로, 신생 도로에 속하는 곳이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도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영산강 일주도로를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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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로에서 5분 이상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방문할 수 있는 곳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영산강을 따라 오토바이나 자동차 드라이브를 하면서 함께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찬바람이 솔솔 부는 계절에 찾기 참 좋은 곳이 이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산강의 아름다운 조망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이곳을 찾아 떠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남에서 드라이브 가기 좋은 영산강 일주도로에 대해서 소개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 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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