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물 놀이장 있습니까? 네. 물론이죠. 꽃구경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강진에서 잘 꾸며놓은 강진 브이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무료입장, 시설 이용료 무료인 올여름 방문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많은 수국들과 연꽃들, 안전 요원이 대기 중인 물 놀이장을 8월 20일까지 운영을 한다 하니 물 놀이장을 계획 중인 선생님들께서는 이곳도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강진 브이랜드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300-1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진 브이랜드로 검색을 해도 내비게이션에 나오더라고요. 도시 테마 공원이자 물놀이장이 있는 곳으로 강진 수국길 축제를 했던 곳입니다.
강진의료원 쪽에서 진입을 하기 때문에 강진 읍내를 거치지 않더라도 진입이 가능합니다. 브이랜드로 올라오는 길에 카페들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올라오기 전에 카페에 미리 들러서 음료를 구매해서 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한참 수국이 몽실 몽실하게 피어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강진에 이런 곳이 있다니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현재 강진군에서는 반값 여행이라는 관광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강진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강진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여행지에서 사용한 금액의 5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지원책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2024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떠날 때 참 도움이 되는 정책이었습니다.
강진 브이랜드는 꽃들의 정원이었습니다.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꽃으로 가득했습니다. 일단 수국이 워낙 많이 있어서 수국 명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었으며, 해바라기들도 이제 막 얼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버베나라고 부르기도 하고, 버들 마편초라고 부르기도 하는 보랏빛 꽃도 많이 피어 있었고, 브이랜드 하단부에는 연꽃이 개화를 시작했더라고요. 연꽃부터 수국까지 여름꽃의 대명사들은 다 모여 있더라고요. 특히나 황토 맨발길이 있어서 건강에도 참 도움이 될 듯합니다.
미리 찍어온 사진이 아닌, 다녀온 뒤 바로 올리는 사진들로 모든 사진들은 덕집사가 직접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올해 수국을 구경하지 못한 선생님들이 많으시죠? 특히나 올해는 꽃망울들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 꽃축제가 취소된 곳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러 강진 브이랜드를 찾으셔도 좋을 듯합니다.
7월 중순부터 무료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하니,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방문하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브이랜드 내 물놀이장은 화학 약품을 섞지 않는 계곡수 만을 이용하여 풀장을 채워, 아주 깨끗하고 건강한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라고 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강진 소방서에서 안전요원도 배치한다고 하니 안전한 물놀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몽실몽실 수국들이 한참 멋지게 피어 있는 곳인 브이랜드에서는 밤 8시부터 반딧불 축제도 함께 열린다고 하니 8월 말 안에 멋진 구경 가보시기 바랍니다. 날이 많이 무덥습니다. 건강에 항상 유의하면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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