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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보는 세상/덕집사의 식물 사진

[다육] 건강한 다육 생활 - 분갈이와 해충 퇴치(약) 알아보기

by 사진작가 덕집사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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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다육이를 키우다 보면 분갈이와 약을 쳐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갈이 주기는 언제가 좋은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와 해충이 발생했을 때, 혹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다육이 분갈이

화초류는 분에 뿌리가 가득찼을 때, 성장이 더뎌지기 시작하면 보통 분갈이를 해주게 됩니다. 기존보다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 주는 과정을 통하게 됩니다. 다육이는 화초류와는 다르게 다육이 얼굴보다 조금 큰 것으로 분갈이를 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화초류와는 다르게 다육이는 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분갈이 주기를 좀 길게 가져가도 문제가 없는데요? 다육이 특성상 뿌리로 먹는 영양보다는 햇빛과 잎을 통해서도 영양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분을 크게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분이 크면, 통풍 불량등으로 무름병이 오기 쉽습니다.

다육이를 심는 화분은 통풍이 유리한 토분이 좋지만, 토분류는 예쁘지 않아서 자기류에 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덕집사는 다육화분 개수가 많아서 사각플분에만 심는 편입니다. 개인 취향에 맞는 화분을 선택하시되 다육이보다 너무 크지 않는 화분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분갈이 주기는 짧게는 1년에서 보통 3년, 길게는 7년도 두기도 합니다. 7년을 두어도 건강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잎장은 통한 영양분 섭취는 한 번씩 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보통 1년에서 3년 정도에 분갈이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덕집사는 10년째 분갈이를 하지 않는 다육이도 있지만, 죽지 않고 잘 크고 있답니다. 화분 안에 뿌리가 많이 차면, 분 안에 수분이 잘 마르지 않아 습해져 뿌리가 썩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분갈이를 해줄 때는 오래된 잔뿌리는 적당하게 잘라주고, 심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뿌리를 잘라도 새로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분갈이는 장마와 한겨울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배합토 비율만 잘 맞춰서 사용하시면 괜찮습니다. 분이나 다육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분갈이 주기를 잡으시면 되며, 분갈이를 놓쳤다면 엽면시비(잎장)를 통해 영양분을 한번 주셔도 좋습니다.

다육이 해충 관리

해충이 생기기 전에 예방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햇빛과 통풍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안이 습하지 않게 특히 통풍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농약보다는 천연 살균제, 살충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육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육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고, 아파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농약보다는 천연성분을 쓰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계피와 소주나 에탄올을 이용해 우려낸 다음 스프레이로 뿌려주는 살균법도 있고, 제충국인 천연성분의 살충제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해충이 생기지 않았다면, 예방 차원에서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해충이 발생한 이후에는 천연성분으로 퇴치가 불가능해집니다.

대표적인 해충으로는, 응애와 깍지벌레가 있으며, 간혹 진딧물과 개미, 달팽이들도 꼬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딧물은 보통 꽃대가 생겼을 때 붙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럴 때는 농약을 이용한 살충, 살균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보통 다육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살충제에는 매머드라는 약을 사용하십니다. 뷰프로페진과 클로티아니딘 합제인 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농약방에서 취급하는 약이 아니고, 다육이 전용 농약으로 나온 제품도 아니니, 매머드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농약방에 가셔서 다육이에 사용할 약인데, 응애와 깍지벌레를 잡을 수 있는 순한 농약을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매머드와 동일한 성분을 가진 뷰프로페진이 들어있는 약을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살균제는 어떠한 것을 사용해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개미나 달팽이, 진딧물은 델다메트린이 들어 있는 농약을 사용하시거나 혹은 제타킬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개미만 있다면 에프킬라로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다육생활을 하다 보면, 농약을 사용하기 번거롭고 조심스럽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마무리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해충관리나 예방 및 분갈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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