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 치킨을 먹기도, 피자를 먹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짬뽕이냐 자장이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서 짬짜면이 나온 것처럼, 20년 전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등장은 피자냐 치킨이냐라는 고민을 해결해 준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 덕집사가 피자나라 치킨 공주를 먹게 된 건 대략 20년 전쯤일 듯합니다. 오랜 기간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성비와 둘 다 먹을 수 있다는 고민을 해결해 준 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피자나라 치킨 공주입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
치킨이 먹고 싶은 사람과 피자를 먹고 싶은 사람이 만난 다면 어떤 걸 먹어야 할까요? 한 사람이 양보해야 하는 걸 까요? 이럴 때는 피자나라 치킨 공주에서 주문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피자를 주문하니 치킨을 준다 혹은 치킨을 주문하니 피자를 준다 어떤 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세트를 주문하면 둘 다 먹을 수 있는 곳이 피자나라 치킨공주입니다.
요즘은 둘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여럿 있지만, 피나치공을 가장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지인들과 같이 주문해서 먹은 치킨 나라 피자 나라에서 주문을 해 먹었습니다. 피자 치킨 세트인 피치세트 2 종류를 주문했었는데, 세트 1번은 갈릭 스테이크 피치 세트에 치킨은 화이트 어니언으로 변경해서 주문을 하였고, 세트 2번은 골드 치즈볼 피치 세트에 허니 갈릭 치킨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페퍼로니 스파게티를 추가해서 주문했었어요.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참 맛있는 소스인 리얼 갈릭 소스도 빠지지 않고 주문했었습니다. 요즘 치킨값이나 피자값을 생각하면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가격대가 참 착한 것 같습니다. 몇 차례 가격 인상을 겪었지만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듯합니다.
메뉴가 많다 보니 평소에 먹던 세트가 아닌 것을 주문했었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전국에 5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있다 보니, 대부분 지역에는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수한 브랜드인 만큼 단골들도 많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덕집사 역시 둘 다 먹고 싶을 때는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먼저 생각하는 걸 보면, 다른 선생님들도 그러지 않으실 까 생각이 들어요.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아직 안 드셔본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촉촉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갈릭 치킨을 드셔보시고 바싹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좋다면 화이트 어니언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나 화이트 어니언 치킨은 양파를 채를 썰어 소스와 함께 비벼서 먹는 치킨인데 상당히 중독성이 강한 치킨이에요
마무리
치킨을 먹느냐 피자를 먹느냐 고민하지 말고 둘 다 먹어주세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들 다르고, 지점마다 맛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매장들은 기본 이상은 하는 듯합니다. 오늘 저녁은 피자나라 치킨 공주에서 가성비 있게 둘 다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협찬이나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구매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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