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름다운 전망과 낙조가 아름다운 숨은 명소 급치산 전망대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덕집사의 정보마당입니다. 진도에 여행 가시는 선생님들은 꼭 들리는 곳이 세방낙조인데요? 아름다운 붉은빛이 내려앉은 낙조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세방낙조와 10분 거리에 숨겨진 낙조 명소가 또 있는데, 급치산 전망대라는 곳입니다. 세방 낙조와 비슷하면서도 탁 트인 전망대로 찾는 분들이 많이 없는 곳이라서 일몰 구경과 밤하늘의 별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급치산 전망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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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치산 전망대 위치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 105에 위치한 곳으로 급치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세방낙조와는 10분 거리로, 자동차로 전망대 앞까지 진입이 가능합니다.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해서 탁 트인 다도해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고, 아름다운 진도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급치산 전망대 정보

223.5m의 급치산 정상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세방낙조와는 다른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고,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도 용이합니다. 전망대는 4층 구조로, 2층 3층 4층 전부 전망을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며, 세방낙조의 명성이 워낙 대단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찾는 발길이 적은 곳입니다.

주차는 대략 4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편의시설로는 화장실이 있고, 4층의 유리난간 너머로 바다가 발 밑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전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산 위에 위치해 있는 게 장점으로 작용해 360도 서라운드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며, 하조도 상조도 소성남도 옥도 내병도 등 아름다운 섬들과 탁 트인 바다가 같이 있어 더욱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 반대로는 석적막산과 동석산이 자리 잡아 아름다운 산세 구경도 같이 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이 아주 아름답다고 합니다.

고개를 돌려보면, 가사도와 하태도도 보이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구경할 수 있기로도 참 좋은데,  일몰의 명소인 세방낙조에 비해 덜 알려진 탓에 찾는 이가 적은 점이 아쉽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그게 장점으로 작용을 하기도 하여, 조용하게 일몰을 감상하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망대 4층에는 망원경이 설치가 되어 있어 건너 섬들을 볼 수도 있고, 제주를 향하는 배, 어선등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급치산 전망대가 좀 더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급치산 전망대를 방문하기 전에 세방낙조를 들렀다가 왔는데, 두 곳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세방낙조가 탁 트인 전망과 하태도를 바라보는 뷰라면, 급치산 전망대는 하조도 상조도를 바라보며, 발 밑에 바다가 펼쳐지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넓게 완비가 되어 있고, 전망대 1층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일몰도 보고 밤하늘의 별들을 보려고 하는 선생님들에게 참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진도의 낙조는 기상청에서도 설명하지 못할 만큼, 붉은 낙조로 유명해서 많은 이들이 찾는데, 급치산 전망대도 한번 발길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마무리

진도에 방문한다면 일몰을 보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급치산 전망대도 일몰 구경으로 숨은 명소이니 놓치지 마시고 방문해보셨으면 합니다. 세방낙조에서 팽목항, 진도항, 서망항을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가 그리 어렵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진도의 숨은 명소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진도 가볼 만한 곳으로 급치산 전망대 추천하고 가봅니다. 감사합니다 덕집사의 정보마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