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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고양이 키우기

반려동물 건강정보 비슷하면서 다른 식이 알레르기와 식품 불내증

by 사진작가 덕집사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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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살 때 제품 라벨에 이 제품은 XX과 XXX을 사용하는 제품과 동일한 제조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습니라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알레르기를 피하고 인식하기 위한 문구입니다. 사람에게도 일어나는 알레르기는 고양이나 강아지들에게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는 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식이알레르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르기와-불내증-민감증의-차이점
같은듯 다른 3가지 증상

식이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혹은 알러지라고 부릅니다.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뜻합니다. 꽃가루나 음식, 먼지등 특정 이물질이 체내로 들어왔을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 대부분의 반려동물에게서 나타나는 알레르기는 식이 알레르기 즉 음식 알레르기들이 있습니다. 식이알레르기 즉 식품 알레르기는 보통 특정 식품의 단백질에 대한 면역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닭, 칠면조, 오리, 소, 밀, 콩, 생선, 조개류 등은 식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에 해당하고 반려동물 몸에 해가 되지 않는 물질을 병원체로 착각해서 면역 시스템이 공격을 일으키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알레르기가 일어나면 구토나 설사, 피부 트러블, 가려움증이 많아지거나 귀지가 늘어나고 붉은 염증성 피부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들은 대부분 사료를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료 속에 들어있는 재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사료는 제조공정상 다양한 단백질원들을 재료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LID, 센서티브등의 사료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2개 이상의 단백질원을 사용하게 됩니다. 식이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단백질원을 특정하기가 힘든데 의심 단백질원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먹였던 사료들을 급여하면서 일어나는 증상들을 기록해 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사료를 교체하는 과정 속에서 갑자기 식이알레르기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기존에 먹였던 사료들에 들어 있는 단백질원과 대조를 해가며 의심 단백질원을 찾아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식품 불내증

알레르기와 착각하기 쉬운 식품 불내증은 알레르기와는 다른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식품 불내증이란 유당이나 글루텐등과 같은 화학물질을 적절하게 소화할 수 없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 면역 반응을 뜻합니다. 알레르기는 면역의 과반응이고  불내증은 비 면역 반응입니다. 이는 체내에서 유당이나 글루텐, 식이 첨가제등과 같은 특정한 물질을 효과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하거나 분해하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소화를 할 때는 특정한 효소가 필요한데 그 특정 효소가 부족한 경우 불내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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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는 우유나 유제품에 든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 락타아제가 부족한 경우에는 유당 불내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식품 불내증에 대표적인 것은 유당불내증, 글루텐 불내증, 과당 흡수 장애, 히스타민 불내증정도가 있습니다. 보통 반려동물이 설사를 하거나 귀지등이 생기면 식품에 의한 알레르기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식품 불내증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는 보통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을 먹고 수분에서 수시간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식품 불내증 같은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때때로는 몇 시간 후거나 며칠 뒤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보호자들이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이 와 비슷한 식품 민감성도 있는데 식품 민간성은 면역적인 반응과 비 면역적인 반응을 동시에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품 민감성은 먹을 때마다 반복된다는 점에서 식이 알레르기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음식을 먹은 뒤 위산 역류나, 오심, 복통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민감성은 매번 먹을 때마다 증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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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반려동물들에게 보통 식이 알레르기와 식품 불내증, 식품 민감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이 알레르기가 의심될 때는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불내증과 식품 민감성은 삶의 질은 떨어지지만 생명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식이 알레르기는 방치할 경우 잠재적인 위험성이 큽니다. 식품 알레르기가 가볍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상태나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식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의심 단백질원을 제한을 하고 새로운 단백질원을 기반한 사료를 급여해 보면서 식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지 체크를 하거나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알레르기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의심 단백질원을 찾는 방법 등이 있겠습니다. LID 사료나 가수분해 사료를 통해 식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려고 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는 근본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사료에는 다양한 정보가 라벨에 적혀있습니다. 각 사료의 라벨에 적힌 단백질원을 파악하고 의심 단백질원을 찾아 사료를 바꿔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필자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중 한 마리가 식이 알레르기 의심 현상을 보여 6번의 사료 변경을 통해서 식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원을 찾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사료나 간식등을 살 때 해당 단백질원이 들어 있지 않는지 체크를 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최근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른 식이 알레르기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보호자들께서는 사료가 단일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라벨표시에 나타난 원재료등에 관심 있게 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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